img
2026.08.05 15:52:44 update

자녀 계획, 여성 절반 ‘결혼 후 2년 이내’

2015.01.29 18:33:00

(서울=더데일리뉴스)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출산기피 현상에 10년 후에는 한 지붕 4식구의 모습도 점차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20대 이상 기·미혼여성 1,203명을 대상으로 ‘출산 의식 현황’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녀계획으로 절반 이상인 50.9%가 ‘2명’을 1위로, 이어 ‘1명’이 22.4%로 2위를 차지, 대부분의 여성이 2명 이하의 자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의견에 대해 2030 미혼여성(16.5%)이 기혼여성(4.7%)대비 약 3.5배나 높았다. 이를 통해 20대 미혼 여성을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환경 및 가치관의 변화로 출산기피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1명을 계획한다’는 의견에는 기혼여성(29.8%)이 미혼여성(16.2%)보다 약 2배 가량 더 높아 현실 속 육아 고충을 경험하며 1명만 잘 기르자는 생각이 상당수 자리잡고 있음이 추측됐다.

이와 함께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 답한 133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과도한 양육 및 교육비 부담’이 41.4%로 1위를 차지, 현실 속 경제적 문제가 출산을 가로막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2위 ‘육아에 대한 사회보장 시스템 미흡’(19.5%), △3위 ‘자유로운 생활 불가능’(17.3%), △4위 ‘육아와 일 병행의 부담감’(15.8%), △5위 ‘아이보다 내 커리어 중요’(6.0%)순이었다.

출산 적정시기로는 ‘결혼 후 2년 이내’가 48.9%로 1위를 차지, 여성 2명 중 1명은 결혼 후 2년 정도의 신혼기간을 즐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2위 ‘결혼 후 1년 이내’(32.8%), △3위 ‘결혼 후 3년 이상’(7.4%), △4위 ‘결혼 후 6개월 이내’(6.8%) 순이었으며, ‘결혼 후 바로’의 응답률은 4%에 불과했다.

홍재희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Most Popular

b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