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사고 치사율 사륜차에 2배 높다
2015.02.27 17:13:00
(서울=더데일리뉴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서 3.1절을 앞두고, 도로의 무법자인 이륜차 폭주족 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최근 5년간(‘09~’13) 이륜차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이륜차사고는 ‘09년 19,122건에서 ’13년 16,381건으로 감소추세이나 3.1절에 발생한 이륜차사고는 ‘10년 27건, 12년 35건, ’13년 40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이륜차사고 발생률은 서울(22,085건), 경기(11,598건) 등의 순이었으나 전체사고에서의 점유율은 울산이 11.1%로 가장 높았다.
인구 10만명당 이륜차 사고건수는 제주가 284.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구(276.6건), 전남(266.2건), 경북(255.9건) 등의 순이었으며, 경기(96.0건), 대전(89.1건) 등이 비교적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륜차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경기(607명), 경북(430명), 서울(396명)의 순이었으나 전체 사망자에서 이륜차사고 사망자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서울이 18.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울산(15.3%), 부산(15.2%), 경북(14.3%)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륜차 운전자 연령층별로는 20세 이하(30.2%)가 가장 많았으며, 21~30세, 65세 이상의 순이었는데, 사륜차에 비해, 20세 이하의 사고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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