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녀, 미혼여성일수록 산부인과 자주 방문해야 한다..
2015.03.04 13:57:00
(서울=더데일리뉴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23.9%인 1인 가구가 2050년이 되면 37%이상으로 증가하면서 가구 중 최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평균 초혼 연령에 대한 통계 조사에서는 남자가 32.1세, 여자가 29.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여 년 전인 1990년대 보다 남녀 각각 평균 5세가량 높아진 수치이다.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취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나이가 늦어지면서 심리적,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초혼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미혼여성들의 성경험은 횟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횟수뿐 아니라 성경험을 시작하는 나이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이나, 성병, 생리적 기능 이상 등의 문제들에 노출되기 쉽다.
하지만 이런 현실에 반해 미혼 여성의 산부인과 방문률은 아직까지도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많은 여성들이 주변의 시선이나 부끄러움 등의 이유로 산부인과의 방문을 주저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임여성의 20~30%,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인 자궁근종의 경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뿐 아니라 20대 발병비율이 25%를 차지하는 자궁선근증의 경우에도 비교적 이른 시기에 나타나는 질환이라 뒤늦게 불임과 생리과다 등의 증상이 심해진 이후에 병원을 찾게 돼 이미 손쓸 수 없도록 진행이 되어 자궁적출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이형근 리즈산부인과 원장은 “질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발견 된다면 그대로 방치하기보다 즉각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생리이상, 비정상자궁출혈 등의 질병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자궁경부암과 같은 큰 질병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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