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올바로 씻으면 농약 걱정 없어요~
2015.03.09 08:58:00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심장병, 고혈압 등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을 보충하기 위해선 과일을 꾸준히 챙겨서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혹여 과일에 농약이 남아있을까 우려해 유기농 제품들을 비싼 값에 사고 있지만, 사실 과일은 올바르게 씻기만 해도 남아있는 농약을 대부분 없앨 수 있다.
과일 종류별로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세척 방법을 알아보자.
● 딸기
딸기는 무르기도 쉽고 별도의 껍질이 없기 때문에 농약 흡수량도 높은 편이다. 딸기를 씻을 때 반드시 물만을 사용해야 하는데, 소금물이나 세제를 쓰면 표면의 농약이 오히려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딸기를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3~4번 헹구어준 다음 꼭지를 따주면 된다. 단, 딸기는 수용성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오래 담가두면 영양소가 다 빠져나가니 주의해야 한다.
● 사과
수돗물을 틀어놓고 스펀지로 싹싹 닦아내면 사과 껍질에 묻어 있는 농약을 줄일 수 있고, 또 사과 껍질을 벗기면 큐티클 층의 농약까지 없앨 수 있다. 단, 껍질째 먹을 시엔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 농약 잔류 가능성이 많으므로 이 부분을 제외하고 먹는 것이 좋다.
● 포도
포도는 한 알 한 알 꼼꼼히 씻기가 가장 어려운 과일 중 하나이다. 하지만 세척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포도를 통째로 물에 1분 동안 잠시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서 여러 번 잘 헹구어 내면 된다.
●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를 바구니에 담아 알알이 씻어 준다. 흐르는 물에 씻다가 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농약이 떨어져 나가면서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
● 오렌지, 귤
오렌지나 귤 표면에는 싱싱하게 보이도록 왁스 칠을 하는 경우가 특히 많다. 이는 키친타월에 소주를 묻혀서 닦아주면 왁스가 알코올에 녹아 탈지면에 스며든다. 혹은 굵은소금으로 표면을 박박 닦아준 뒤 뜨거운 물에 헹구고, 다시 베이킹소다로 오렌지의 표면을 문질러준 후 다시 뜨거운 물에 헹구는 방법도 있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