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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사는 것이 스마트 에이징

2015.04.01 08:55:00

지혜롭게 사는 것이 스마트 에이징

고령화가 도래한 지금은 바야흐로 스마트 에이징 시대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스마트 에이징을 똑똑하게 늙는다는 뜻으로 해석했다고 하는데 그리 적절한 번역이 아니라고 본다. 똑똑하다 보다는 지혜롭다거나 현명하다고 했어야 한다. 아무튼 인생이모작을 시작하는 베이비부머와 6070세대는 이제부터라도 스마트 에이징에 눈을 떠야 한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디지털 에이징이란 말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디지털 에이징은 컴퓨터와 인터넷이 시작되면서 진작 나왔던 용어이다. 그러므로 이보다는 지금은 스마트 에이징이 더 적절한 표현이다.

스마트 에이징은 진정한 아날로그(analogue)와 스마트 도구들이 만날 때 가능하다. 여기서 진정한 아날로그란 풍부한 지식과 경험으로 어느 분야에서 일가견이 있을 때 비로소 만들어진다. 여기에다 스마트폰과 페이스북을 위시한 SNS가 접목이 되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면서 비즈니스에 크게 활용이 된다. 이미 4년 전에 우리나라에도 스마트 세상이 찾아 왔지만 아직도 구태를 벗지 못하고 아날로그 세상에서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이 먼저 스마트 세상을 찾고 경험하고 활용하지 않으려 한다면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

생각을 바꾸어야 스마트 세상이 보인다

나이가 들면 순발력이 떨어지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현저하게 뒤쳐진다. 아무런 노력이 없다면 아이러니 하게도 시간이 흐를수록 스마트 시대에 점점 스마트하지 않게 세상을 살아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런데 과거 디지털 시대와는 달리 스마트 도구들은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충분히 습득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지레짐작으로 스마트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여 두려움을 앞세우면 적응하는데 더욱 어려워진다. 생각의 차이만으로도 얼마든지 스마트 시대의 중심에 설 수도 있고 변방으로 떨어져 나갈 수도 있다.

한 마디로 하기 나름이다. 맥아더스쿨에서 코칭을 하다 보면 쉽게 구별되는 것이 바로 이런 차이이다. 무슨 대단한 것을 배우고 익혀서 비즈니스에 활용하자는 뜻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스마트 도구를 자연스럽게 다룰 줄 안다면 무슨 새로운 도구가 앞으로 생겨나도 전혀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이 비결이다. 그래서 코치가 필요하다. 코치를 통해 힌트를 얻기만 해도 지름길을 찾을 수 있다. 지름길을 찾으면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그 다음은 꾸준함으로 몸에 배도록 하기만 하면 된다. 그래서 스마트 에이징은 디지털 에이징보다 오히려 쉽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맥아더스쿨 정은상 교장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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