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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15:52:44 update

화는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가?

2015.04.02 09:03:00

도둑이 어디로, 몇 시에 들어오는 줄 안다면 그 도둑이 못 들어오게 하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강도와 도둑, 불행한 순간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일어날지를 어느 누구도 알 수가 없지 않은가.

‘화가 나오는 길’을 살펴보면, 간단하다.

내 마음대로 안 되니까!

사람이 너나 할 것 없이 가지고 있는 오욕칠정(五欲七情)이 타인에 의해서, 환경에 의하여 통제 당하거나 제한적일 때 사람이면 자연히 화가 나게 되는 것이다.

샘이 흘러나오는 것을 막으려면, 눈물이 나오는 것을 그치려면, 불이 나는 것을 막으려면, 화가 나는 것을 안 나게 하려면, 그 근본 원인을 차단하면 된다고들 생각하는데, 그것은 넌센스가 아닐까?

왜냐하면 샘은 땅의 틈새로 멈추지 않고 물이 나오는 것이고, 눈물은 아이나 어른이나 사람이 슬프면 자연히 흘러나오는 것이고, 불은 누가 내지 않아도 건조하면 산불이 일어나고, 화 또한 기본적인 감정의 흐름이기에 그 화나는 것을 완전하게 안 나게 하는 것은 심히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한다.

그러면 이 화는 무엇이란 말인가!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좀 덜 내고 살 수 있을까’ 하고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자.

근본적으로 화는 왜 나는 것인가. 그것은 우리는 인간이기에 모두 다 가지고 있는 감성과 감정의 밑바탕인 ‘오욕과 칠정’으로 부터 온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 모두 다 가지고 있는 오욕 칠정이란 무엇인가?

(다음 칼럼에서 이어서 전달하겠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권용만 교수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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