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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은 ‘투잡족’ 희망

2015.04.16 18:27:00

(서울=더데일리뉴스)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본업 외 부업을 병행하는 ‘투잡(two-job)’을 원하고 있으며 10명 중 2명 이상은 본업과 부업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투잡족’ 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 job.findall.co.kr)이 남, 녀 직장인 91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투잡 열풍’에 대해 조사한 결과 90.8%가 ‘투잡을 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직장인 25.6%는 현재 ‘투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잡을 하는 이유로는 ‘물가는 올라 생활비가 부족한데 월급은 오르지 않아서’가 45.1%로 가장 많았고, ‘결혼, 여행, 노후 등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24.1%), ‘카드값, 대출금 등 빛을 갚아야 해서’(15.7%)가 그 뒤를 이으며 경제적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외에 ‘본업 외 추후 하고 싶은 일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서’(11.3%),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불안해서’(3.8%)의 이유로 투잡을 원했다.

직장인들이 가장 하고 싶은 투잡의 종류로는 ‘재택근무로 할 수 있는 사무직’(45.4%)을 꼽았다. 다음으로 ‘현재 본업과 관련된 프리랜서 알바’(22.8%), ‘음식점/호프집/편의점 등 야간알바’(12.1%), ‘창업’(9.8%), ‘학원강사/과외’(6.7%), ‘대리운전’(3.1%)의 순이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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