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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연구환경이 안전해진다

2015.04.23 14:09:00

교육부는 학생과 교수가 안전하게 교육?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15년 처음으로 국립대학 실험실 안전환경 기반조성 사업에 1,606억원을 지원한다.

대학 실험실은 열악한 실험실 환경 속에서 실험내용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안전 환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41개 국립대(국립법인대 2교 포함) 내의 이공계 실험실과 미술실, 체육실 등 예체능계의 실습실 등을 포함하여 대학 내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사고발생시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해물질이나 가연성, 독성 가스에 의한 사고를 근절하기 위하여 안전장비 확충에 우선 지원(883억원)한다.

또한, 안전장비 설치에 필요한 연결기구 및 전기설비 증설, 실험실 내 환기 시스템 개선 및 소방설비 확충 등을 위한 환경개선(518억원)에 지원한다.

아울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화학물질의 반입부터 반출까지 전(全) 과정을 통합관리 하는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인근대학에 개방하는 등 실험실 안전환경 선도모델 시범사업(74억원)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대학 실험실을 직접 활용하고 있는 대학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 환경 전문가 협의를 거쳐「실험실 안전환경 구축 가이드」를 마련하였다.

본 가이드에는 대학 실험실의 주요 실험내용 및 실험수행에 따른 위험요인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별로 기본적인 안전환경 구축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실험실 안전환경 구축 가이드」는 모든 대학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험실의 구조(배치, 공간분리, 대피통로 및 출입문 등) 및 설비(소방, 전기, 환기 등) 기준, 실험실내 유해물질의 보관, 관리를 위한 안전기자재 성능 기준 등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 대학 내 실험, 실습환경이 연구개발 활성화 및 산학협력 강화 등으로 점점 고도화?대형화될 것에 대비하고, 선진국 수준의 안전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 스스로도 실험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박찬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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