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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한강 연계 개발 본격 추진

2007.08.18 00:20:00

서울시와 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한강변에 인접한 서부이촌동지역의 총 56만6천㎡을 통합 개발하는데 합의했다.

- 용산국제업무지구(코레일의 용산철도차량기지 일대) : 44만2천㎡

- 서부이촌동지역 : 12만4천㎡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사업자 공모를 통해 용산차량기지 자리에 초고층 빌딩을 건립하는 등 이 지역 일대를 국제업무지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7월 한강르네상스계획과 관련하여 용산을 서해로의 뱃길을 여는 출발지로서 광역터미널을 입지시키고, 주변지역에 경제 · 문화기반시설을 확충, ‘항구도시 서울’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러나 현재 서부이촌동지역은 고층의 판상형 아파트와 강변북로로 인하여 한강경관이 훼손되고 있고 한강으로의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최근 주변지역에 대한 재건축사업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서울시에서는 코레일이 사업추진을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의 완성도 제고와 한강수변지구개발 효과 극대화를 위해 통합개발을 제안하게 되었으며, 이를 코레일이 적극 수용하여 연계개발이 확정된 것이다.

그동안 서울시와 코레일은 T/F팀(공동협의회)을 구성해 13차례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합의한 내용에 대해「도시계획위원회」와「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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