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2026.08.05 15:52:44 update

숲 소리 들으면 성적도 쑥쑥 올라요~

2015.04.28 09:06:00

숲 소리를 들으면 안정감과 사고력 향상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림환경의 어떤 요인에 의해 사람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이 숲 소리를 수집해 그 특성을 분석한 결과, 사계절 중 새의 지저귐이 현저히 증가하는 봄의 숲 소리가 특히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숲 소리는 20데시벨(dB)로 도심 소리에 비해 음량이 1/3수준으로 작아 청각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며, 전 주파수별로 고른 분포를 띄어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계절 중에서도 봄의 숲 소리는 신체 이완과 수면 중 뇌에서 발생되는 세타파가 숲 평균소리보다 약 3%p 증가되어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력 향상과 문제해결 시 발생되는 SMR파(sensorimotor rhythm)가 다른 계절에 비해 6%p 높게 확인되어, 마음의 안정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숲 소리 중에서도 시냇물 소리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타파 발생량이 숲 평균소리보다 약 10%p 높았다. 또한 음원으로 광범위한 영역의 청각세포를 자극하여 듣기 편하고 지루함이 없어 치유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포소리와 낙엽 밟는 소리는 숲 평균소리보다 SMR파의 발생량이 16%p 높아 학습능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숲 소리를 활용한다면 신체적 이완과 편안함 뿐 아니라,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학습 시에도 효과적일 전망이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임해숙 기자

idailynews@naver.com

Most Popular

b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