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새로운 꿈을 돕는 ‘현대카드 CEO PLAN’
2015.05.06 09:06:00
현대카드가 퇴직하는 직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CEO PLAN’ 프로젝트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 퇴직과 동시에 사전 준비 없는 창업과 극심한 경쟁 속 사업 실패로 빚 더미에 시달리는 ‘퇴직 푸어(Poor)’ 시대에 ‘직원 입장에서 회사의 전문적인 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는 언제일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대다수 기업들은 직원이 노동력을 제공하는 회사 재직 시에 직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하지만 직원들이 기업의 전문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기는 기업의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제2의 삶’을 살아가는 때다. 대부분의 퇴직자가 선택하는 자영업의 창업 성공률이 채 5%가 안 되는 상황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사전 준비는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에 ‘CEO PLAN’은 참가자에 맞춰 창업 상담과 교육부터 아이템과 입지 컨설팅, 오픈 컨설팅, 오픈 후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직원 중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CEO PLAN’에 지원하면 회사는 창업 의지를 중심으로 여러 요소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진단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별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 자격증 기반 창업 등 창업 방식을 결정하고,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이 끝나면 창업 전문가들과 함께 시장성과 수익성, 생존율 분석 등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결정하고, 상권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입지를 선정한다.
아이템과 입지 선정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사업 개시 준비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현대카드는 마케팅은 물론 사업장 디자인, 각종 브랜딩, 외식 창업의 경우 메뉴 개발과 CS교육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시행한다. 사업 개시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 운영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원자가 순조롭게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잇도록 돕는다.
‘CEO PLAN’ 1호점의 주인공은 현대카드 법인사업본부에서 근무했던 김형건 사장으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인 ‘마이알리노’를 선보였다. 이태리어로 어린 돼지를 뜻하는 마이알리노는 100% 이태리산 밀가루로 숙성시킨 신선한 생도우를 이용해 이색적인 돼지고기 쌈피자와 돼지고기 라자냐, 매콤한 해산물 뚝배기 파스타 등을 선보인다. 특히, 손님이 직접 본인이 원하는 레시피대로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Im chef’ 메뉴는 부모님이나 연인을 위해 특별한 음식 선물을 준비하는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CEO PLAN’의 두 번째 주인공은 현대캐피탈 오토사업본부에서 근무했던 최강영 사장이다. 최강영 사장은 모던한 공간에서 즐기는 한식을 컨셉으로 청주시 서원구에 ‘MODERN 韓’이라는 한식 전문점을 선보인다.
‘MODERN 韓’은 ‘집밥’을 모토로, 단첩 12첩 한상차림과 직접 담근 버섯견과류 쌈장, 인근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쌈채소 등 고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깔끔하면서도 맛깔나는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MODERN 韓’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한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버섯탕수와 다과 등을 한상차림에 넣어 메뉴를 구성해 청주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한식 안주와 전통주 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