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종합사회복지관 커리큘럼, 타 기관의 모범
2015.06.22 17:29:00
(서울=더데일리뉴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이 관내 노인들에게 다양한 커리큘럼과 문화적 욕구 충족 및 건전한 친교의 장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체감하는 복지, 함께하는 가치 나눔, 기분 좋은 변화, 서초의 복지허브라는 슬로건의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은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타 복지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정보화 시대에 앞장서고 있는 복지관은 노인들에게 컴퓨터 기초반을 비롯해 컴퓨터 자격증과정을 마련하는 등 ‘컴맹’에서 ‘컴박사’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이 복지관의 설명이다.
이 과정은 컴퓨터를 접할 수 없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해 인터넷을 활용함으로써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보화 강사 역시 컴퓨터 전공을 비롯해 전문적인 지식과 강의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교육생을 위해 맞춤씩의 지도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의 김진수 강사는 “강의를 수료중인 어르신들은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실제 컴퓨터를 한 번도 활용해 본 적이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원 온‧오프하는 기초 과정부터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컴퓨터 전문지식까지 교육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수 강사는 “컴퓨터 관련 ITQ 한글 2010,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자격증반도 운영되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어르신들은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은 정보화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요리교실, 성인 및 아동 피아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머리미용기능사, 바리스타, 제과제빵, 독서실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료복지 사업으로 독거노인 무료급식 서비스, 밑반찬 배달 서비스, 주민 봉사 동아리, 가족복지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뿐 만 아니라 복지관 내에 아동가족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다양한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어려움이나 갈등 또는 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관련정보와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장애아동, 정서 및 행동상의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 성인 등이 대상으로 언어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를 비롯해 개별상담도 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의 수준 높은 교육열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계속 연구 중이며 또 다양한 무료 복지서비스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복지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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