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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는 유럽, 그중에도 북유럽이 요즘 대세!

2015.06.23 09:10:00

고가와 장거리라는 부담감으로 여행객이 한정적이었던 유럽여행이 대중화됨에 따라, 이제는 모든 이들이 가장 갈망하는 여행지로 단연 유럽을 선택한다.

최근 2~3년 전부터 유럽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일명 프/스/이(프랑스, 스위스, 이태리)를 비롯한 스페인의 서유럽지역과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최근 급격히 성장한 발칸의 동유럽지역이 유럽여행을 대표하는 가운데, 새로운 유럽 여행지를 찾는 매니아에게 북유럽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북유럽식 육아법, 디자인, 패션까지 국내에 소개되며 북유럽 스타일이 매니아층에서 일반 대중에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북유럽은 특히나 여름철 기존 유럽여행과는 다른 재미와 감동을 주기 충분하다는 것이 북유럽을 다녀온 여행객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북유럽여행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의 노르딕 3국과 스칸디나비아국가에 속해있는 덴마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들 국가들은 보통 여름에 해가 길어 백야 현상이 나타나며 문화적으로 동질감이 강한 나라들로, 특히나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말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나라들이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북유럽의 핵심지역인 노르웨이는 천혜의 자연경관만으로도 모든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나 협곡을 지나면서 느껴지는 대자연의 고용함 속 신비는 피요르드(Fjord)의 하이라이트이다. ‘내륙 깊이 들어온 만’이란 뜻의 피요르드(Fjord)는 수백만 년 전 수 많은 침식을 받으며 형성된 골짜기로 수 세기 동안 빙하가 깎여 만든 U자형 골짜기를 말하는데, 이곳에서 페리를 타고 흐르는 계곡을 지나노라면 하얀 설산과 피여 오르는 물안개로 어느덧 신선이 된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스웨덴 스톡홀름]

산악열차인 플롬열차를 타고 피요르드 폭포와 바다를 감상하면 노르웨이의 청정자연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덴마크의 베르사이유로 일컬어지는 프레데릭스보그 궁전, 북유럽의 베니스라 불리는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핀란드의 헬싱키까지. 북유럽 대표도시들은 바이킹민족의 독특한 문화와 볼거리들로 여행자를 감동시키기 충분해, 올 여름 유럽여행의 최고 인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제공: 모두투어)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박창수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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