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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 고궁과 왕릉 무료로 쾌적하게 즐긴다

2015.06.30 08:58:00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한 달 동안 경복궁·창덕궁(후원 제외)·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 경복궁의 여름 - 향원정

고궁과 왕릉을 한 달에 걸쳐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개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메르스로 지친 국민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침체되어 있는 국내 관광산업과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각 고궁과 왕릉에서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메르스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위생·방역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고궁과 왕릉에서는 매표소와 주요지점에 손 소독제를 비치 중이며, 메르스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이 설치되었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역사관, 조선왕릉전시관 등의 실내 전시공간과 화장실 등에 철저한 소독이 시행되고 있다.

이번 무료개방을 통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고궁과 왕릉에 들러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일상의 피로를 씻고 활력을 되찾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문화유산을 접하고 역사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유 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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