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질환 ‘질염’이지만, 미혼여성의 산부인과 진료는 여전히 부담..
2015.07.01 14:09:00
(서울=더데일리뉴스) ‘여성 감기’라고도 불리고 있는 질염. 흔한 여성질환이지만 막상 질염에 걸렸을 때, 감기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미혼 여성이라면 질염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진료자체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질염은 변함없이 여름철 부인과 질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균은 쉽게 번식하게 되고, 열대야까지 이어져 잠마저 부족해 만성피로와 떨어져 버린 저항력의 틈을 노려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특히 공기 중이나 물속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칸디다성 질염의 경우, 여름철 바캉스시즌을 맞아 바다와 수영장으로 휴가를 떠난 여성들을 위협한다.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냉의 양이 많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고, 외음부가 간지럽거나 따갑고, 소변 시 통증 등 이다. 질염의 원인에 따른 종류별 질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세균성 질염’은 심한 비린내가 난다. 특히 성관계 후에 더욱 심하며, 희거나 회색의 분비물, 묽거나 거품이 있는 분비물이 나온다. 세균성 질염의 경우 골반염을 앓게 할 수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곰팡이성 질염’의 경우가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치즈와 같이 희고 진한 분비물과 통증, 가려움증, 쓰라림이 동반된다. 장기간의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임신부나 당뇨병 환자에게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전파력이 강하다. 연두색, 노란색, 회색 등의 분비물과 심한 악취, 질주위의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특히 물처럼 흐르는 냉으로 속옷이 젖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질염의 주요한 원인은 몸이 매우 피곤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저하되어 질내에 면역 균형이 무너지면서 발생하게 된다. 또 지나친 세정이나 좌욕, 생리대, 냉대의 빈번한 사용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또 항생제, 임신, 잘못된 뒷물습관, 통풍이 좋지 않은 속옷, 영양결핍, 윤활제 등이 질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형근 의학박사(리즈산부인과 대표원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감기에 걸리듯 질염의 원인도 딱 꼬집어 내기는 어렵다. 또 면역상태 등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 질 수도 있고, 골반염같은 합병증을 발생시키고, 치료 후에도 쉽게 재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질분비물이 많아지거나 냄새가 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산부인과에서 검사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리즈산부인과는 국내 최초 미혼여성전문산부인과로써 질염, 요실금, 부정출혈, 자궁질환 등 다양한 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혼여성들의 편의를 위해 여의사전문의를 배치하고 비밀상담부터 진료, 치료까지 원스톱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성질환의 원인이 질과 소음순인 경우가 많아 청담동에 별도로 여성성형센터를 건립하고 질성형부터 소음순성형, 음핵노출술, 처녀막재생술까지 미적기능 뿐 아니라 위생상, 기능상 문제 해결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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