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북공예품대전'제37회 입상작품 선정
2007.08.28 23:57:00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상품화 및 공예품의 품질 고급화와 지역공예산업의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한『제37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8월 24일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하고 입상작을 선정 발표하였다.
이번 공예품대전에 출품된 총 71점의 작품에 대하여 전통성과 독창성을 갖추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실용성과 상품성을 겸비한 수출 가능한 작품선정에 역점을 두고, 공예관련학과 전문교수 및 공예업체 및 마케팅 분야 관계자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위촉 엄정한 심사를 한 결과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4점, 장려상 5점, 특선 7점, 입선 22점 등 43점의 우수작품을 각각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예년에 비해 분야별 작품의 실용성과 창의성이 뛰어나 상품개발 및 시장성이 높아 향후 문화상품으로 개발하여 주목을 받을 만하고, 또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
수상자는 대상은 섬유분야에 “안동포를 이용한 조각보 시계”를 출품한 김춘화씨(50세, 안동)가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안동삼베에 쪽, 소목, 양파, 신나무 등에 천염염색을 하여 조각잇기를 한 제품으로, 조각잇기는 감칠질로 하였고 전통문양과 매듭을 이용하여 작품의 품격을 높였으며, 조각보 벽결이에 시계라는 기능성을 부여하여 작품의 상품화 유도 및 품질고급화를 도모하였다.
금상은 금속분야에 결실(結實)·누금(鏤金)을 출품한 최상기 (37세, 경주)의 작품으로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나오는 도토리, 연꽃의 씨앗 및 나무열매를 이용한 창작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금구슬이나 가는 금실로 금표면에 정교한 장식을 한 표면기법 양식으로 만든 누금은 아주 고난이도로 세련된 기술이 요구되는 작품이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8월 29일(수) 11:00 안동시민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며, 8월 29일(수)부터 8월 31일(금)까지 3일간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일반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특선이상 입상작품 21점은 11월 경기도 고양시 한국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전국공예품대전에 경상북도 대표작품으로 참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