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한 수해지역에 ‘아리수’와 의약품 지원
2007.09.05 22:51:00
서울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의 요청에 따라 수해지역의 재해동포를 돕기 위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와 함께 항생제 등 의약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984년 태풍 ‘준’으로 서울·경기지역 수해발생 당시 북측으로부터 수해물자(쌀5만 석, 천 50만m, 시멘트 10만톤 등)를 제공받은 이래, 그 동안 북한지역에서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 지원해 왔다.
- 2004. 5월 북한 용천폭발사고 市직원 성금 370백만원 지원
- 2006. 8월 북한 수해시 2억원 상당의 의약품 지원
서울시는 금번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식수와 의약품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판단하고,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 90톤(1.8ℓ 패트병 5만 개)과 항생제,소염제 등 의약품(3억원 상당)을 함께 지원한다.
서울시의 지원물품은 9.5.(수) 인천항을 출발하여 9.6. 북한 남포항에 도착, 평양지역을 중심으로 수해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