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심하다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의심.. 가임기 여성 정기검진 필수
2015.09.17 16:08:00
(서울=더데일리뉴스) 생리통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생리통이란 생리 때 갑자기 심한 복통, 하복부 불편감, 요통, 두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가임기 여성의 약 40~80% 정도에서 나타나는 흔한 부인과적 증상이다.
생리통이 일어나는 이유는 자궁 근육이 수축하여 자궁 내부의 경혈을 바깥으로 밀어낼 때 느껴지는 통증이 원인이며, 통증의 크기나 증상은 체질에 따라 각기 다르다.
이형근 의학박사(리즈산부인과 대표원장)은 “청소년기 여학생들이 특히 생리통을 심하게 겪는 경우가 많아 본인이나 자녀가 학업에 방해가 될 정도로 생리통이 심하다면 생리통 클리닉을 운영 중인 미혼여성산부인과에서 생리통 완화요법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생리통이 심한 경우, 또는 없던 생리통이 생겼거나 최근에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진 경우 자궁이나 난소에 종양이 생기지 않았는지 반드시 검진을 받아 보아야 한다.
자궁근종의 주요 증상으로는 월경과다, 불규칙한 출혈 등 비정상적인 자궁출혈과 복부 통증, 골반 통증, 심해지는 생리통, 빈뇨, 잔뇨감, 변비, 반복 유산, 불임 등이 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의 선조직과 기질이 자궁이 아닌 다른 부위의 조직에 부착하여 증식하는 것으로 전에는 심하지 않던 생리통이 갑자기 강하게 느껴질 경우 자궁내막증을 의심할 수 있다.
이형근 원장은 “생리통이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미칠 정도라면 자궁 내막증이나 자궁 근종,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의 진찰과 상담을 반드시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결혼 전 검진 받기가 어색하다는 이유로 여성정기검진을 꺼리는 여성들이 많은데, 여성 질환 및 여성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치료가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이 원장은 "일단 암이 발병되면 연령이 젊을수록 전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자궁경부암은 주사 접종만으로 1차 예방이 가능한 암이다. 자궁경부암 정기검진을 꺼리기보다는 적극적인 조기 진단과 백신 접종 등으로 평소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임기의 여성은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성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한 자신에게 적합한 피임법을 찾거나 월경전증후군 등의 생리 관련 질환은 미리미리 치료받는 등 평소에도 산부인과를 가까이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한편, 여의사전문 리즈산부인과는 여성들의 검진기피를 감안해 여자 원장이 직접 진료를 보는 등 여성들의 산부인과 방문 시에 느낄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으며, 미혼여성전문산부인과로써 진료 시 비밀상담이 가능해 젊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리즈산부인과 청담본점)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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