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엘리트 교육 기회를 여는 군포 신기초등학교
2015.09.24 11:37:00
(군포=더데일리뉴스) 아이들 모두가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 대학 진학을 꿈꾸는 성공보다는 개인의 능력과 개성이 존중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제2의 김연아, 박지성 또는 소녀시대를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꿈나무들이 있을 것이다.
흔히 예체능 교육이 엘리트 교육이라 불리는 이유는 부모의 경제적 뒷받침과 아이들의 타고난 영재성에 기반을 둔 교육이기 때문이다. 또한 공교육의 제도 안에서는 아이들의 타고난 재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집중적 교육이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
* 체험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한 감성, 인성, 행복UP 프로젝트 교육과정 운영
그런데 여기 양질의 예체능 교육에 역점을 둔 교수학습을 실천하는 한 학교가 있다. 바로 군포 신기초등학교다. 2012년 9월에 개교한 신기초등학교는 체험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한 감성, 인성, 행복UP 프로젝트로 예체능 주도형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24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로 예체능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들이 많다. 군포시에서 첼로를 지원 받아 모차르트 교향곡 등 다양한 클래식을 연주하는 수업, 군포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시작된 국악 수업 등이 있고 24개의 학급에서 매년 7월 칸타빌레 공연도 열리고 있다.
신기초등학교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만 머물지 않고 우수 강사 인증제도와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을 통한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시스템 관리에도 철저하다.
이와 같은 신기초등학교 교육 시스템은 지금껏 공교육의 제도 안에서 제대로 실천되지 못한 예체능 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규학교다운 열의와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우리 모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 품격 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길러내고 싶다는 신기초 김영욱 초대 교장
창의와 지성교육을 중시하는 김영욱 초대 교장은 예체능 교육 이외에도 NIE(Newspaper In Education)라는 신문 활용 교육을 통해 독서 골든벨과 동아리, 토론 논술 대회 등의 실천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신기초등학교의 또 다른 이색 프로그램인 배움터 오누이 활동은 고학년과 저학년들 간의 원활한 선후배 소통 및 교육적 효과가 크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절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인성 함양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규학교의 리더로서 패기와 열정을 여과 없이 발휘하고 있는 김영욱 교장은 존경과 신뢰의 가치가 상실되어 가는 현재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아이들을 기본예절과 인성 교육을 통한 품격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길러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선화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