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마지막 환자 최종 음성 판정
2015.10.02 10:15:00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그동안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환자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환자가 바이러스 검사결과, 10.1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이로써 5월 20일 1번째 확진환자로부터 발생한 환자는 더 이상 없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80번째 확진환자로 9월 30일과 10월 1일 서울대병원 및 질병관리본부의 1, 2차 바이러스 확인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 음성판정 기준 : 24시간 간격으로 2회 연속 바이러스 검사결과 음성이여야 함
해당 환자는 지난 6월 7일 확진된 이후 116일간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었으며, 해당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은 “환자가 가진 면역이상 기저질환은 바이러스 감염을 제거하는데 지장을 초래하여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나오기까지 오랜 시일이 걸렸다”고 말했다.
* 80번 환자 : 확진환자 접촉(5.27) → 삼성서울병원 격리입원(6.6) → 확진(6.7) → 서울대병원 전원(7.3) → 최종 음성판정(10.1)
세계보건기구(WHO) 및 해외의 메르스 관련 자료에 따르면 해당환자의 메르스 양성기간 116일(’15.6.8~’15.10.1)은 최장기간으로 알려져 있다.
WHO의 종식 기준에 따르면, 금일부터 28일(잠복기 14일의 2배)이 경과되는 10월29일 24시가 완전 종식 시점이 된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치료를 위해 그간 헌신해 온 의료기관 종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메르스는 완치되었지만 아직 병원 치료중인 5명의 환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환자 및 접촉자 관리 현황(10.1일 기준)
- 7.4일 이후(88일째)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입원중인 확진환자 5명 모두 바이러스 음성
<확진환자 및 접촉자 관리 현황 >
(단위 : 명)
치료 중
퇴원
사망
확진
격리 해제
안정적
불안정
145
36
186
16,693
3
2
* 불안정 환자는 74번째, 152번째 확진된 자로 인공호흡기 등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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