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칼럼] 겨울철 저온 화상 이것만 주의하자!
2016.01.13 15:25:00
(서울=더데일리뉴스) 날이 추워지면서 핫팩이나 개인용 난방기기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그런데 본인도 모는 사이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온 화상은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열기에 오래 노출돼 생깁니다. 40도에서 45도 정도 높지 않은 온도에서도 접촉시간이 1시간 이상 길어질 경우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저온 화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저온화상을 피하려면 사용자와 온열기 거리가 중요합니다. 거리는 1m 이상 두어 사용하고 안전 인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난방기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고 접착용 핫팩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옷 위에 부착해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전기매트나 온수매트의 경우에는 전원을 켠 상태로 잠들 수 있기 때문에 매트가 약간 따뜻한 정도의 온도로만 맞추고 위에 얇은 이불을 하나 깔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온열제품 사용 시 가려움증이나 따끔함이 느껴진다면 바로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만약, 온열기구 사용 후 피부가 가렵고 물집이 생겼다면 저온화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저온화상이 의심되거나 발견하면 얼음찜질이나 응급조치 보다는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온화상은 화상부위가 작더라도 화상 깊이가 깊을수 있으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저온 화상을 입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난방기기 사용시 각별히 주의하사기 바랍니다.
도움말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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