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
2016.01.23 09:30:00
(서울=더데일리뉴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22일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대표회장인 이영훈(62·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를 21대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력과 교회의 대표성·공공성 회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국 교회와 힘을 합하여 다음 사항을 계속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첫째, 한국 교회의 영적 지도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둘째,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셋째,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과 같은 나라와 민족을 새롭게 할 대회개운동, 기도운동, 성령운동을 전개해 한국교회가 새롭게 변화되고 개혁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넷째,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이를 위해 남북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촉구하고, 전 한국교회가 교회별로 1% 통일기금 적립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다섯째, 진보주의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신학을 경계하고, 보수주의적이고 복음주의적인 신앙 전통을 계승하여, 개인 구원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약자를 섬기는 사회 구원 사역에 앞장서겠다.
여섯째, 한국 교회의 기독교 단체의 연합된 힘을 모아 이슬람 세력의 확산저지, 동성애 합법화반대, 역사 바로 세우기, 테러 방지, 경제 살리기, 일자리창출, 저출산 문제해결, 북한 핵포기 및 핵개발 저지, 세월호 문제 완전 해결, 이단 문제척결 등 사회적인 중요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 강력하게 대처하겠다.
또한 이 대표회장은 이날 엄진용(수원 제일좋은교회) 목사를 총무로 임명했다.
한편 이 대표회장을 비난한 기자회견과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주도했던 홍재철 전 대표회장과 일부 공동회장 등 8명에 대한 징계(지난해 10월 26-8차 임원회에서 결의)를 확정했다.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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