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5 16:03:00
사랑은 지금도 늦지 않다
우전 임 원 식
아내와 살을 맞대고 살아온 지
반 백년을 넘어서고 있다.
곱던 얼굴에 주름살이 늘고
지아비 보다는 아들 딸
손주들에 더 사랑을 쏟아 붓는
아내를 보며
한편으로 고맙게
한편으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밖에 나가 돈벌이를 한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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