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9 09:23:00
하늘이 무너져도
우전 임 원 식
나이 탓일까
국내 해외 나들이가 잦았어도
좀처럼 그런 일이 없었는데
부천 병원 안과에 가려고
송정역에 시간을 맞춰 나왔는데
양복 안주머니에 있어야 할 지갑이 없다
분명 옷 갈아입다 못 챙긴 모양인데
기차표며 카드며 현금이며 신분증이며
어느 것 하나도 없는 빈털터리가 된 것이다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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