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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15:52:44 update

통행 위주 보도에서 꽃을 감상하며 행복을 느낀다

2016.02.26 10:40:00

(서울=더데일리뉴스) 성동구는 오는 3월 2일(수) 새봄을 맞이하여 성동종합행정마을과 왕십리광장에 봄 화단을 조성하여 겨우내 움츠렸던 주민들의 마음에 생동감을 불러 넣을 계획이다.

이번 봄꽃 식재는 팬지, 비올라, 수선화 등 5종 20,000여 본의 다양한 초화를 식재함으로써 통행 위주의 보도를 꽃을 감상하며 잠시 머무르는 ‘가로정원’으로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청사 앞마당의 주통로에는 3단 화분을 배열, 다채로운 꽃을 심어 색채미를 살린 선형의 정원으로 조성하고, 왕십리광장에는 흙 위에 자수화단을 조성하여 회색 콘크리트 위에 초록과 화사함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이번에 식재하는 꽃들은 각각 고유한 꽃말을 담고 있다. 팬지는 ‘나를 생각해주세요’, 비올라는 ‘성실한 사랑’, 빨간 튤립은 ‘사랑의 고백’ 등 사랑과 관련된 뜻을 가지고 있어 가족과 이웃 간의 사랑의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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