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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주’, 4월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

2016.03.29 17:41:00

(전남=더데일리뉴스) 전라남도는 해남진양주(대표 최옥림)의 ‘진양주’를 4월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진양주’는 약 200년 전 조선 헌종 때 궁중에서 어주(御酒)를 빚던 궁녀 최 씨가 궁을 나간 뒤, 사관 벼슬을 살다 영암으로 낙향한 광산김씨 소실로 들어가 김 씨의 손녀에게 술 담그는 비법을 가르쳐준 데서 비롯됐다. 김 씨의 손녀는 이후 해남 계곡면 덕정리로 출가해 지금의 진양주 대를 이어오고 있다.199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됐고, 2009년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약주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만찬주로 사용돼 세계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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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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