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친환경 역사 공원으로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2016.04.07 13:34:00
(고양=더데일리뉴스) 고양시 행주산성이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역사 공원으로 새 단장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덕양구 행주외동 한강변 3만3천㎡에 조선 시대 화가 겸재 정선의 ‘행호관어도(杏湖觀漁圖)’를 토대로 행주마을의 옛 모습을 재현한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행호관어도는 행주산성 주변 한강에서 임금에서 진상할 고기를 잡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생태광장에는 행주를 상징하는 살구나무를 심고 갈대, 수크령, 털부처꽃 등 자생식물을 식재하였고 인근 행주산성, 행주서원 등 역사적인 장소와 연계돼 유익한 교육 공원으로 활용된다.
또한 남북 분단과 갈등의 상징인 군 초소를 정비해 한강과 철새를 조망하는 전망대로 바꾸고 잔디광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한강 경관과 고양시와 행주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로 공원이 완공되기 전부터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행주산성 역사공원 조성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3일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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