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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신 계승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전국 노동자들

2016.05.16 13:36:00

(광주=더데일리뉴스)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두 번째 행사가 열린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 일대는 페스티벌을 즐기려는 시민들과 5·18정신 계승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전국 노동자들로 들썩였다.

‘오월은 자유다’라는 테마로 펼쳐진 이날 페스티벌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재해석해 자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특히, 이날은 광장에서 열린 ‘5·18 광주민중항쟁 3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민중대회’에 맞춰 ‘5·18주먹밥’, ‘5·18시민군상’ 청동마임 등을 기획해 광주정신을 알리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고 없이 행사장을 깜짝 방문한 윤장현 시장은 ‘전국노동자대회·민중대회’ 행사 중간 펼쳐진 ‘오매 댄스’를 함께 추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빨강, 분홍, 초록색 가면을 손에 든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모습이 보였다. ‘가면만들기’ 체험 참가자들이었다. 이번 행사 슬로건 ‘벗자! 위선의 탈!’에 맞춰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하얀 가면에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는 프로그램이다. 다 만든 가면은 집에 가져갈 수 있었다.

오는 11월26일까지 진행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둘째토요일은 5·18민주광장 일원, 넷째토요일은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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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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