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군·경 합동 실종자 산악수색 모의훈련 실시
2016.05.27 10:16:00
(서울=더데일리뉴스) 실종의 날(5.25)을 기념하여 구로경찰서(경찰서장 홍기현)에서는 26일(목) 14:00 서울 구로구 오류동 소재 매봉산(높이108m,개봉1동과 양천구의 경계)에서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육군7688부대와 가출인 발견을 위한 수색 업무협약 체결 이후 산악지대 실종자 발생 시 수색활동을 대비한 훈련으로 도심보다 산악지대 실종의 경우 실종자의 피해 위험성증대와 발견의 어려움, 훈련장소 주변 노인 요양시설 소재 등을 고려, 매봉산을 선정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군부대와 합동하여 실종자 수색·발견하는 모의훈련(FTX)을 실시한 것이다.
실종 아동·장애인·치매환자, 가출인은 늦어도 48시간을 골든타임이라고 하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산악 수색은 지형 특성 상 대상자 발견이 쉽지 않아 발견 시간 지연으로 인한 치명적 결과가 야기되고 있다.
이번 합동훈련은 군부대의 산악수색 전문성을 기반으로 산악지대에서의 넓은 수색 반경과 부족한 현장 인원 문제를 해소하여 골든타임 내 실종자 발견을 가능케 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훈련이 종료된 후 구로경찰서와 육군7688부대는 훈련의 성과를 토대로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정비, 국민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