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다이어트’
2016.11.23 11:38:00
(서울=더데일리뉴스)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2017학년도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고3 수험생 회원 6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605명 중 29%(177명)가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다이어트’라고 답했다. 이어 ‘게임 등 놀이 21%’(126명), ‘수면 등 휴식 20%’(124명), ‘아르바이트 15%’(90명), ‘성형수술 9%’(52명), ‘음주 등 유흥 6%’(36명) 순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을 위한 단기간 다이어트 팁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수능 준비 기간 동안,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보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에 집중을 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활동량이 적어지고 칼로리 소모가 낮아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는 수험생들에게 수능 이후 또 다른 과제다.
하지만 수험생들이 장시간 진행된 신체 약화를 간과하고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경우,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안이 필요하다. 특히 무작정 굶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현상을 비롯한 건강 악화를 불러일으키므로, 저염 고단백 다이어트 식단을 추천한다.
또한,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식이요법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적이다. 특히 다리가 부어 있는 수험생들에겐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공원과 같은 곳에서 러닝을 하거나, 언덕을 뛰어오르는 운동이 좋다. 또 하체 근력운동을 할 때는 기구를 이용하는 것보다 스쿼트나 런지처럼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남자 수험생 성형 상담 증가
얼굴 성형은 다이어트와 함께 수험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다. 이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걸음이 성형외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여자 수험생만큼이나 남자 수험생 환자의 상담이 늘고 있는 추세다.
22일 바노바기 성형외과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남자 환자의 시술 및 성형 상담 건수는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그루답터의 등장, <대세남>과 같은 남성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여성만큼이나 외모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지수 기자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