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로 방치된 자전거, 재생자전거로 변신
2016.11.28 13:17:00
(고양=더데일리뉴스) 고양시는 지난 24일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육교에 위치한 자전거 리사이클센터에서 재생자전거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자전거 기증 행사는 도심내의 흉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재생산한 뒤 그 재생자전거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배부함으로써 자원재활용 및 이웃과의 나눔 실천,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하에 추진됐다.
고양시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3월부터 방치자전거 수거를 실시하고 지역일자리공동체 부서와 협의해 7명의 인력을 활용, 자전거세척 및 부품교체, 수리작업 등을 통해 재생자전거 100대를 생산했으며 이렇게 재생된 자전거는 동주민센터별로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됐다.
한편 도로정책과 관계자는 “방치자전거가 이처럼 부서 간 협조와 참여로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재탄생했고 생산된 자전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리사이클링을 통해 기증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