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혁신 교육을 선도하는 서울인수초등학교
2016.12.05 11:49:00
(서울=더데일리뉴스) 올해부터 4년간 서울형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인수초등학교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창의인성교육을 펼쳐 나가고 있다.
서울인수초등학교에서는 현재 다양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책가방 없는 행복한 수요일'은 학기 전체 수요일 중 절반가량을 책가방 없는 날로 지정해서 수요 스포츠데이/ 수준별 교내 육상대회/ 수요 집중 동아리/ 놀이한마당 등의 특색을 가진 다채로운 수업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혁신 교육 프로그램 '책가방 없는 행복한 수요일' 인기
수요일에 운영되는 교육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수준별 교내 육상대회는 아이들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수요 집중 동아리는 창의적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특기개발수업 시간을 5시간씩 한 번에 묶어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수업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집중력을 극대화하는 교육적 효과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책가방 없는 행복한 수요일' 수업은 아이들의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덕분에 학교 폭력이나 민원과 같은 문제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학부모와 학생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는 '책가방 없는 행복한 수요일'은 처음 기획 단계부터 아이들이 희망하는 부서를 수렴해서 16개 분야로 그룹핑하고 각 분야별, 정원별로 담당 교사와 함께 전문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학습자의 요구를 고려한 양질의 수업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고 우주항공과학, 맛의 달인, 스포츠클라이밍, 볼링부서 등 일부 동아리(7개)는 동아리 특성에 따라 연간 2만원~6만원까지 비용을 학교와 학부모가 절반씩 부담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진로 및 인성 교육 이루어져
서울인수초등학교에서는 진로 관련 검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인수 나눔의 날 및 진로 탐색의 날을 정하여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탐색 및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교육 혁신 지구인 강북구의 지원을 받아 5, 6학년을 대상으로 난타 수업, 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창의한마당(고추장 체험, 김장체험, 과학이 쏙쏙 창의한마당)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진로 및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서울인수초등학교에서 다양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이 가능한 이유는 이광호 교장의 평소 신념과 교육적인 비전이 무엇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 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학교장으로서 그런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 특히나 심리적 환경을 적절히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팀을 운영하여 팀에서 모든 행정업무를 맡아 처리함으로써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업과 학생들에게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때문에 학부모들의 만족도와 학교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서울인수초등학교의 다양한 노력이 뒷받침 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데 좋은 교육활동 모델이 되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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