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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대규모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 순조롭게 추진

2016.12.26 11:33:00

(의왕=더데일리뉴스) 대규모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는 의왕시가 기반시설 설치에 소요될 1938억 원을 시비(市費)가 아닌 훼손지 복구사업비로 충당할 수 있게 돼 시 발전이 한결 앞당겨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의왕시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사업 과정에서 1616억 원을, 고천행복타운 사업과정에서 322억 원을 각각 훼손지 복구사업비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백운호수공원 조성, 백운로 및 의일로 확장, 백운청계로 및 오전백운로 신설 등 도시기반 시설공사에 시비를 들이지 않고 개발이익금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의왕시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는 의왕도시공사가 기반 시설까지 모두 조성하도록 했고, 고천행복타운은 LH와 협의를 거쳐 의왕시가 보상 및 공사 업무를 대행하는 조건으로 국가에 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이를 훼손지 복구사업비로 돌려 지역에 재투자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사업에서 나올 개발이익 전부를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기반시설 사업비로 재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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