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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15:52:44 update

부천시,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확정

2016.12.30 16:15:00

(부천=더데일리뉴스) 부천시의 숙원이던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중앙하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지방하천인 굴포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기로 결정했다.

굴포천은 부천시와 김포시, 인천 계양·부평구, 서울 강서구를 관류하는 총 길이 15.31㎞의 지방하천이다.

3개 광역시와 5개 기초단체에 걸쳐 있는 굴포천은 지자체 간 하천정비와 유지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하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 주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하천 폭이 좁아져 홍수에 취약할 뿐 아니라 수질악화로 인한 물고기 폐사와 악취 등 하천환경 훼손이 심각했다.

앞으로 시는 이곳을 아라뱃길, 한강, 서해로 이어지는 친환경 수변 생태벨트를 조성하는 등 부천을 대표하는 생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 심곡천 등 부천지역 주요하천 5곳을 연결하는 100리 수변 길 생태 조성사업과 연계해 억새밭, 낙우송, 메타 가로수길, 자전거길 등을 만들어 시민이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미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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