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2026.08.05 15:52:44 update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2017.01.17 16:06:00

(고양=더데일리뉴스) 시립신원도서관이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꿔나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지하 갤러리쉼터에서 개최 중인 ‘시각예술가 정은하 작가’의 사진전이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사진 전시에 그치지 않고 작가가 작품으로 전달하는 보름달과 연계해 주민들이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갤러리 한쪽 벽에는 ‘당신의 새해소망은 무엇입니까’라는 대형 보드판이 있고 여기에는 주민들의 새해소망이 복주머니에 적혀 빼곡히 붙어 있다. 이 소망쪽지는 오는 2월 11일 정월대보름날 작가의 정원에서 달집태우기로 주민들의 소망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월 시청각실에서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하고 연중 갤러리에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는 등 주민들과 다양한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러한 전시회와 음악회는 지역의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고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도서관이라는 점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시 중인 시각예술가 정은하 작가의 사진전은 오는 31일까지 신원도서관에서 열리며 2월 전시는 추향자 작가의 수채화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조은아 기자

idailynews@naver.com

Most Popular

b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