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해양수산부에 최종 건의
2017.03.09 14:04:00
(안산=더데일리뉴스)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대부도(상동 연안, 고랫부리 연안)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준비를 완료하고 3월 8일 해양수산부에 최종 건의했다고 밝혔다.
대부도 갯벌은 해안 염생식물의 분포가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광범위하게 분포 된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다.
시는 대부도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해양생태 조사를 실시했으며, 12월 주민설명회와 올 1월 주민간담회 및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지정 면적 4.53㎢을 최종 확정했다.
대상지는 다양한 염생식물 군락지와 104종의 대형저서동물이 출현하는 지역으로, 특히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 보호대상 해양생물 흰발농게 서식지와 법적보호종 바닷새인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알락꼬리마도요, 황조롱’ 출현으로 취식지 및 휴식지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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