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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백성 탐구 일지’ 강연 운영

2017.06.08 15:08:00

천안시 중앙도서관, 오는 13일 ‘2017년 인문독서아카데미’ 2주제 참여 시민 모집

홍보문(인문독서아카데미-2주제) [더데일리뉴스]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인문독서아카데미’를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조선, 작은 것들의 소란스러운 역사’를 대주제로 인물·생활·심리·미술의 4개 소주제를 통해 조선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교훈을 찾는 강연이다.

6월∼7월은 생활?역사가 결합된 2주제인, ‘조선 백성 탐구 일지’ 강연이 진행된다.

추리 소설가이자, ‘조선백성실록(북로드, 2013)’, ‘조선직업실록(북로드, 2014)’, ‘조선의 엔터테이너(이데아, 2015)’ 등 역사 속 백성의 삶에 주목하는 글쓰기를 하고 있는 정명섭 소설가가 연단에 나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조선 백성들의 생동감 넘치는 삶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오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각 회차별 강연 주제는 △조선 초 세종대왕의 공법 시행을 둘러싼 투표 이야기(1강)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조선시대 도읍으로 정해지기 위해 벌어졌던 동전던지기 한 판(2강) △중종 시절 벌어졌던 엽기적 범죄의 범인 찾기(3강) △소송이 없었을 것 같지만 빈번했던 조선시대에 존재했던 변호사 ‘외지부’ (4강) △장애인과 노약자를 돌봤던 찜질방과 고아원 살펴보기(5강)이다.

여태까지 이어져온 긴 역사의 주인공이었지만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백성’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과거의 삶과 현재를 비교하고, 오늘날의 우리를 돌아보는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관심 있는 시민이나 도서관 회원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 또는 전화접수(☎521-3779),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미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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