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미의 자기돌봄 집단상담 실시
2017.06.12 11:55:00
만남과 이별 속에서 나 지키기
자기돌봄 집단상담 [더데일리뉴스] 남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일 남양주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144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의 자기돌봄 집단상담 “만남과 이별 속에서 나 지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직접 방문해 부모가 올 때까지 등·하원지도,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위생관리, 놀이 활동 등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활동가이다. 아이돌보미는 이용자의 이사, 아동의 이용연령 초과, 보육시설 입소 등의 이유로 이용가정과 연계가 단절되는 경우에 발생하는 “정 떼기” 스트레스 및 새로운 이용자·아동과 관계형성에 대한 “정 붙이기” 스트레스가 높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아이돌봄 활동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아이돌보미 스스로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감을 향상시키는 집단상담을 기획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아이돌보미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봄 활동을 하며 힘든 점을 다른 아이돌미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무대에 나가 실제 겪었던 일을 상황극으로 재현하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됐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배영미 센터장은 “아이돌보미가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기 쉬운데, 이를 해소해 아이돌보미 스스로의 소진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사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