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옐로카펫’ 설치
2017.06.13 16:35:00
산성초등학교, 각리초등학교 옐로카펫 시설 개선
산성초등학교, 각리초등학교 옐로카펫 시설 개선 [더데일리뉴스]청주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생, 학부모, 도로교통공단, 흥덕경찰서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각리초등학교 2개교에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옐로카펫 설치는 지난 5월 설치대상 학교 현장조사를 완료하고 신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시범설치를 위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함께 설치장소에 대한 협의를 거쳤다.
옐로카펫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의 사업기준에 따라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가 조심해서 운전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벽면과 바닥에 노란색 삼각형 모양으로 노면을 표시한다.
옐로카펫을 설치하게 되면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있는 어린이 등 보행자가 눈에 잘 보이게 된다.
또한 운전자가 이 장소를 지날 때 주의운전을 유도함으로써 운전자나 어린이 모두 경각심을 갖게 해 어린이 교통사고의 근본적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각종 범죄 예방과 보행자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도입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