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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하늘을 마셔라

2007.11.22 00:54:00

로하스홈쇼핑 ‘지리산 하늘을 담은 차’ 판매

언제부터인가 녹차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녹차가 약보다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녹차는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 녹차는 한 잔의 차일 지라도 예를 다해 마시는 다도를 통해 마음을 수련하는데 쓰일 뿐 아니라 먹고 난 잎은 천연탈취제나 미용팩의 재료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렇듯 팔방미인인 녹차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꼼꼼하게 녹차의 질을 따지고 품질을 평가하는 고객 또한 많아졌다.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도무지 확인할 길이 없는 저가의 티백 녹차 대신 지금은 원산지 표시나 몇 번 덖었는가의 여부, 몇 번째 잎인지, 어떤 환경에서 키웠는지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눈높이가 전문가 못지 않은 수준으로 향상됐다.

녹차는 찻잎을 우려낸 물을 그대로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잎이 자란 환경을 무시할 수 없다. 찻잎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과 의심을 말끔히 털어내기 위해 “내 자녀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상품만 판다”고 자신하는 인터넷 쇼핑몰 로하스홈쇼핑(www.sbnshop.com)에서는 꼼꼼한 소비자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 만큼 정직하게 만든 ‘하늘을 담은 차’ 판매를 개시했다.

‘지리산 하늘을 담은 차’는 100% 국내산 전환기 유기농 녹차 잎만 사용한 단일 침출차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지리산에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기른 차나무의 어린 차 싹을 하나씩 일일이 손으로 따서 발효시켜 빚어 만든 ‘지리산 하늘을 담은 차’는 알가차, 단차, 돈차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차에는 야산에서 자생하는 차나무의 씨를 따서 심는 실생법으로 번식시킨 토착 재래종 찻잎만이 사용됐는데, 실생법으로 번식시킨 차나무 뿌리는 깊게 뻗어 내려가기 때문에 땅 속 깊숙이 있는 각종 영양 성분을 골고루 흡수해서 맛과 향이 독특하다.

지리산 차천지는 장인 정신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듯 손 쉬운 기계 채엽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잎을 골라 딴 다음 온도, 습도, 통풍, 시간이 엄격히 통제되는 천연 발효실에서 발효시킨다. 이 과정은 우리 고유의 발효차를 만드는 방법인 잭살(작설)을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 만든 것으로, 발효과정에서 형성된 독특한 향과 맛이 차를 한 모금 삼킬 때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남기게 된다.

하늘이 허락한 여유가 충만한 곳, 지리산 차천지.

이것이야말로 야산과 나무, 인간, 그리고 과학이 하나로 합쳐진 로하스가 아닐까.

윤용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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