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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성 여드름, 한의학적 치료법이 근본적인 치료에 효과적”

2008.01.09 01:17:00

한의학에서는 이를 간기울결(肝氣鬱結)로 인하여 발생된 열(熱)이 안면부 쪽으로 올라가 여드름을 유발한다고 보고 있다. 즉 여드름 또한 마음의 병이라고 보고 이에 맞추어 치료를 해왔는데 요즘 현대인들에게는 가장 걸맞은 치료로 볼 수 있다.

즉 체내에서 필요로 하지 않는 이상열이 안면부로 올라가 여드름을 유발하는데 열을 내리는 치료만 하는 것이 아닌 열을 유발하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하여 증상완화 및 재발방지에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의학입문(醫學入門)’이라는 한의학 서적에서는 열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두 가지가 있다고 하였는데 하나는 기울(氣鬱)이고 둘째는 식적(食積)이라 하였다.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스트레스와 음식으로 인하여 병적인 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현대사회가 과거에 비해 더욱 복잡다단해 지면서 더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며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담백한 음식을 섭취하기 보다는 육류나 탄수화물의 섭취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성인성 여드름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과 결코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

여드름 치료에 있어서 피부만의 문제로 국한하여 치료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가 힘들고 또한 치료를 끝낸 후 얼마가지 않아서 쉽게 재발이 되는데 이는 여드름을 유발하는 궁극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늘토 한의원(www.haneulto.co.kr) 김성욱 원장은 “피부질환이 생기는 원인은 오장육부에 이상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여기에 직접적인 피부관리를 통해 피부자체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면 치료효과는 상승되고 재발가능성도 현저히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 및 부적절한 음식섭취로 인하여 망가진 우리의 몸을 먼저 살피는 것이 진정한 피부미인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황선철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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