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특사와 한국독립운동' 발간
2008.01.31 03:44:00
독립기념관(관장 김삼웅)의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헤이그특사와 한국독립운동』이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작년 6월 22일 독립기념관이 개최한 헤이그특사 100주년 국제학술심포지움에서 국내·외 저명학자들이 발표한 11편의 논문을 집대성하여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헤이그특사와 한국독립운동」단행본은 제1장 헤이그특사의 역사적 의의, 제2장 헤이그특사의 생애와 활동, 제3장 헤이그특사와 한국독립운동 등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헤이그 평화회의와 한국특사에 관련된 사실 전체를 조명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다각도로 검토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세계 평화를 모토로 인류의 행복과 번영을 추구하고자 했던 평화회의의 개최 배경과 실상을 비롯해 세 특사의 생애와 활동, 현지 활동과정, 러시아·미국·일본 등 주변국의 입장과 상호관계, 국내·외 독립운동에 미친 영향 등이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다.
특히 화보로 광무황제가 특사들에게 준 위임장을 비롯해 광무황제가 러시아황제에게 보낸 친서, 그리고 헤이그특사 활동의 핵심자료인 「한국의 호소」를 비롯해 공고사(控告詞)와 그 부속문서 전문을 게재해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책은 한국독립운동사, 나아가 한국근대사의 중요한 전기가 된 헤이그 세계평화회와 특사의 활동에에 대한 연구성과를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발간된 책자의 전문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PDF파일로 열람이 가능하며, 신국판 크기에 총439쪽이다.
[더데일리뉴스 / 박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