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봉사의 구슬땀을 흘리는 황산면 복지기동대
2017.07.25 14:24:00
김제시청 [더데일리뉴스] 황산면 복지기동대은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기동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와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4월 김제시 최초 출범식을 가진 황산면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찾아가 소규모 집수선 등 총 25건의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옴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왔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세대가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기동대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대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관내 25개의 경로당 중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9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점검을 실시했다.
에어컨 필터가 더러워져 있는 경우 먼지 및 잡균들이 송풍구 내를 돌아다녀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고 전기료가 많이 나올 수 있으며 바람의 세기가 약해져 냉각효과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에어컨 청소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추진하게 됐다.
경로당 어르신들은“무더위에 경로당에 에어컨 필터청소는 물론 에어컨 주위의 묵은 먼지와 때까지 말끔히 닦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깨끗해진 에어컨으로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잦은 세탁기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던 수의제 그룹-홈에 황산면 실버빨래방에서 사용하다 불용 처리된 세탁기를 기증, 설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강갑구 황산면장은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해 안전하고 건강한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청소와 점검, 세탁기 이전 설치를 해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기동대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살기 좋은 황산면, 나아가 주민과의 소통행정· 감동행정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고, 경로당 어신들에게는 “폭염주위 발령 시 바깥출입을 자제하시고, 무더위 쉼터(경로당)에 모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