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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월천노을권역-금구면 문화복지 협약 체결

2017.07.25 14:38:00

문화복지 협약 체결 [더데일리뉴스] 김제시 금구면과 두월천노을권역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구면 청운리와 낙성리 6개마을(분토, 사방, 상사, 불로, 사동, 상리) 주민들이 추진하고 있는 두월천노을권역사업은 농촌마을에 문화와 복지를 접목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문화복지컨텐츠를 개발하고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복지컨텐츠 생산 및 보급의행정적 지원과 두월노을관의 활성화 방안 모색,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 등이 협약내용에 포함됐다.

농촌지역은 상대적으로 인프라와 컨텐츠가 부족해 지역주민들이 문화복지 혜택을 많이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협약은 의미 있는 협약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작은 농촌마을에서 먼저 금구면에 제안을 통해 협약이 이루어진 만큼 지역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문화복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행정에서는 관련 사항들을 지원 육성하는 형태로 민관 거버넌스가 형성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고무적이라 하겠다.

협약을 제안한 송용석 추진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보면 고된 노동으로 인해 주름진 손과 얼굴에 근심 어린 표정이 대부분이다. 이런 어르신들께 문화와 복지적 지원을 통해 남은 생을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들을 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말하며 “향후 마을에 두월노을관이 조성되고 등나무터널이 만들어지면 마을주민들을 위한 사진교실, 한글교실,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이 쉼을 갖고 문화와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했다.

서원태 금구면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협약을 제안하고 추진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행정에서는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두월천노을권역 추진위원회는 이번 협약과 함께 외부전문가들을 문화기획 자문단으로 위촉해 향후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문화복지와 관련한 사업들을 추진해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두월천노을권역 문화기획 자문위원에는 장걸, 채성태, 원민, 김판용 씨가 위촉됐다. 자문위원단은 실제적으로 두월천노을권역의 주민들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위한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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