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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무더위 속에서도 활짝 핀 백일홍

2017.07.25 16:35:00

백일홍가로수길 따라 거창한 여름연극제 구경 오세요!

거창군, 무더위 속에서도 활짝 핀 백일홍 [더데일리뉴스] 거창군은 지난 2월부터 배롱나무 가로수 관리에 전력을 다해왔다.들쑥날쑥 자라난 가지를 잘라내고 모양을 다듬었다. 계속되는 가뭄에 살수차를 동원해 갈증을 해소하고 시비로 영양분도 공급했다. 이러한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배롱나무는 꽃을 활짝 피워 분홍 물결을 만들고 있다.

배롱나무는 백일여 간 꽃이 핀다고 해서 백일홍이라고도 부르는데, 꽃이 귀한 여름철 만개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가뭄이 유난히 심했던 지난 4∼6월을 대견하게 이겨내고 선홍색의 소담한 꽃을 피워 “2017 거창한 여름연극제”(2017. 7. 28. ∼ 8. 10.) 공연장으로 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백일홍 가로수 길은 거창읍 국농소에서 위천을 거쳐 북상면 중산교까지 국도 및 지방도변으로 20Km간 이어지며, 지금부터 9월까지 꽃이 피고 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윤용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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