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키움 끼 자람” 재능 발표회로 다져지는 진로탐색
2017.07.26 11:50:00
(수원=더데일리뉴스) 수원 세곡초등학교(교장 박정수)는 진로 관련 학생 동아리 13개 부서를 조직하여 한 학기 동안 활동을 전개했다. 3~6학년 무학년제 및 학년군 단위로 활동 특성을 고려하여 부서를 조직 선․후배 또는 또래 친구들이 모여 자기의 꿈과 끼를 탐색하는 활동을 펼쳤다.
농부의 세계 탐험을 위한 리틀 파머, 멋진 건축가를 꿈꾸는 종이공작가 페이퍼크래프트부, 멋진 글자 도안을 위해 고심하는 펜 일러스트, 줄 속의 요정을 꿈꾸는 음악 줄넘기부, 차세대 아이돌을 준비하는 중창부 등 236명의 꿈동이들이 정규교과 11시간 외에도 틈틈이 부서별 활동을 전개하고 그 결과를 자유롭게 발표하기도 했다.
중창부는 7월 21일 초연에 이어 앙코르 재연을 25일에 하였으며 자율관람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의 환호에 앵콜무대가 펼치기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창부 단원인 홍민서학생은“너무 떨렸는데 그래도 선․후배들에게 배운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2학기에는 더욱 열심히 연습에 참가하여 멋진 공연을 친구들과 부모님께 보여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지도교사 백문경은 “짧은 연습시간이었는데 학생들이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표정을 잘 살려 곡의 특징을 표현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성격도 많이 밝아진 거 같아 가르치는 보람이 더욱 컸다”고 했다.
그 외 동아리들도 각자 자율발표 시기를 정하여 교정 여기저기서 공연 및 전시회를 열어 학교는 1년 내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동아리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전교생에게 표현의 기회를 주고자 연2회 5월과 10월에 ‘꿈 끼움 끼 자람’ 축제의 장을 열어 개인의 특기와 소질을 발표할 기회를 주고있다.
지난 5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는 68명이 참가해 28회에 걸친 ‘즐거운 아침 등굣길 축제’를 펼쳐 푸른 꿈의 새싹을 틔우고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표현력 신장, 선․후배와 선생님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열린 공감 문화를 형성하여 기쁘게 배우고 즐겁게 표현하는 배움의 공간으로 정착하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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