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감정노동자 힐링 위한 가죽공예 교육 마쳐
2017.08.17 09:32:00
▲ 고양시, 감정노동자에 ‘힐링 날개’를 달아주다
(고양=더데일리뉴스) 고양시(시장 최성)는 ㈔노동복지나눔센터에서 성 평등기금 지원 사업으로 진행한 ‘날개를 달아주자, 감정노동자 정서 힐링사업’이 총 9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판매서비스직 14명, 요양보호사 13명 등 총 45명의 감정노동자가 참여했으며 통가죽 미니백, 파우치, 클러치 등을 만드는 가죽공예(1인당 3회 수업)를 통해 정서적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일반 문화센터 프로그램과 차별화함으로써 전문가 수준의 가죽공예 기법을 모두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사업 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자체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이 87%, 만족이 13%로 100%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면 심층 면접 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바느질하는 동안 무념무상의 시간이 됐다”고 밝혀 오롯이 무언가 만드는 자신만의 시간이 정서치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복지나눔센터 관계자는 “매우 보람 있는 사업이었다. 이번 사업 참여에 대한 문의가 많아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감정노동자 정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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