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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압류물품 공매… 1천여 명 몰려 성황리에 끝나

2017.11.13 09:51:00

▲ 고액체납자 압류물품 공매 현장

(부천=더데일리뉴스) 부천시는 지난 10일 지방세 고액·고질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확보한 고가의 명품 72점을 공개 매각했다.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공매에는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몰렸으며 전시된 물품을 보기 위해 줄을 서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매는 귀금속, 명품가방, 모피코트 등 물품번호별로 입찰서를 작성해 응찰한 뒤 최고가액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고가 낙찰물품은 금목걸이(1냥)으로 175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낙찰된 금액 1천203만원은 전액 체납처분비 및 체납세금에 충당하게 된다.

공매에 참가한 박 모(51세, 여)씨는 “시 홈페이지에서 미리 공매물품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금목걸이의 입찰에 참가했다가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낙찰받게 되었다”면서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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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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