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디자인클리닉이 해결해 드립니다
2017.12.13 09:48:00
(경기=더데일리뉴스) 공공시설물 디자인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기도의 디자인클리닉이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3년부터 총 31개 기업 57개 제품 대상으로 디자인클리닉을 실시, 이 가운데 18개 제품이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디자인인증제)는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제도다. 경기디자인클리닉은 이런 디자인인증제에서 탈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전문가가 1:1 자문을 제공해 디자인 능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파고라와 옥외용 벤치 등을 제조하는 김포 소재 ㈜씨엔아이플러스는 2014년도 경기도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자사가 디자인한 벤치를 신청했지만 탈락했다. 업체는 그해 경기디자인클리닉을 통해 새롭게 디자인한 벤치를 개발했고, 이 벤치는 2015년, 2016년 연속으로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도는 지난 11일 2017년 경기디자인클리닉 최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디자인 인증제에서 탈락한 72개 제품 중 3개 업체 6개 제품을 대상으로 12주 간 디자인클리닉이 진행됐다.
올해 디자인클리닉을 이수한 제품은 내년 디자인인증제에 출품 시 1차 심사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