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한대행, 환경교육원 시설 강화 및 자연환경해설사 역할 강조
2018.03.19 16:48:00
경상남도청 [더데일리뉴스]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9일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을 방문해 자연환경해설사 과정 교육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습지보호지역 등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생태·생물 등 환경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생태보전지역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되기 위해서는 환경교육원에서 운영중인 과정에 참여해 3주 동안 80시간의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환경교육원은 지난 2014년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4년간 201명을 양성해 오고 있다.
19일 환경교육원을 방문한 한 권한대행은 지난 6일부터 교육중인 자연환경해설사 과정 교육생들과 그간 환경교육원에서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 환경정책, 해설사의 진로방향 등 다양한 정책과 사안에 대해 토론을 했다. 이어, 환경보전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자연환경해설사와 직원들도 격려했다.
한 대행은 “올해 예산 2,055억 원을 투입해 우포늪, 주남저수지 등 도내 습지를 복원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낙동강 수질개선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도내 11개소의 자연휴양림과, 9개소의 산림치유·체험시설, 69개소의 도시 숲을 조성해 사람중심의 녹색 공간을 만들겠다.”며, “자연환경해설사도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환경 메신저로서 건강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지난해 환경교육원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돌아본 후 교육생 통행로 보수, 운동장시설 정비, 식물교재원 조성 등에 사용하라고 2억 5천 만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한 바 있으며, 교육원은 올해 6월까지 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교육원은 3월말 도 교육청에서 28,000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교육원 생활관 내 작은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며, 한 권한대행은 도서관 책장 및 테이블 구입비 1천만 원, 생활관 환경개선 사업비 6천만 원 등 7천만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